박신양 씨 연기 이렇게까지 못 하는 사람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이 영화는 왜 그렇게 찍으셨는지. 혹시 부성애가 너무 끓어 과몰입하셨는지. 영화가 너무 검은 사제들 흥하니까 이런 시나리오로도 투자 받을 수 있겠지? 하고 만든 거 같고 노잼이야.
2003년 개봉 당시부터 2026년인 지금까지도 정말 최고의 스토리를 자랑하는 공포영화. 돌이킬 수 없는 발걸음이 어째서 그런 제목으로 그 장면에 흘러나오는지 모두의 뇌리에 바로 각인시킨 영화고 너무 좋아해서 망영화 미식회에서 보자고 가져왔다.
이런 정신과 의사가 한 명 정도는 있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게 요즘 사람들이 생각하는 정의다. 왜냐하면 사법 정의가 정의대로 돌아가지 않으니까. 돈과 권력으로 돌아가는 세상이 됐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보기 꽤 괜찮은 영화.
감독이 커미션이란 존재만 들어봄. 그리고 일뽕과 일혐이 동시에 있는지 오타쿠를 뭔 중2병 등신으로 보여줌. 원래 주인공 정도로 잘 그리는 사람이면 이미 몇만 팔로워 붙어서 커미션 폼림픽해야 한다고. 알못이 투자 좀 받아보려고 찍은 영화 같음.
아끼는 동생이 뮤지컬로 보여줘서 너무 좋았기 때문에 영화도 봤다. 영화도 좋았고, 배우들 연기가 어쨌니 저쟀니 하는 후기들은 뭐였지? 싶을 정도로 좋게 봤다. 뮤지컬도 뮤지컬만의 감동이 있지만 영화도 영화만의 감동이 있다.
선공개 3편이 영화로 나온 걸 봤고, 다크 판타지라는 장르에 맞게 적당히 고어하고 적당히 공포나 스릴러 연출도 있고 괜찮았다. 연출이 야악간, 유치한 부분이 있긴 한데 배우들이 연기로 다 덮어버린다. 조여정 배우의 연기 너무 좋더라.
말이 필요할까요? 국내 상영했을 때 관람자 딱 둘이었다던데 그거 두 명 다 감독 부모일 거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걸 대체 누가 본단 말이야. 갑분 영혼 체인지 설정도 웃긴데 극중에서 한국인 혐오, 일본인 혐오, 여성 혐오를 다 한다.
도넛이 죽여주고 효과음이 끝내줘요! (ㅋㅋㅋㅋㅋㅋ) 도넛이 움직일 때마다 스탭이 잡고 던진 것 같은 포물선과 띠용 디용 띠용 하는 효과음이 진짜 너무 웃기다. 작중 주요 인물들의 인성이 하나씩 하자가 나있지만 코미디 영화라 그러려니.
망영화 미식회랑 별개로 DAMM MOVIE CLUB이 이 영화 보고 나온 이름입니다. 실버타운의 우당탕탕 일상수사물인데 미스터리? 보다는 범죄수사물에 가깝고, 그걸 추리해나가는 왕년에 한가닥 하셨던 어르신들의 소소한 개그가 좋았다.